이 논문은 경제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American Economic Review에 최근 실린 논문이다.
2001년 가을, 노르웨이에서 모든 국민이 온라인을 통해 (납세 현황과 더불어) 서로의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것은 부유한 사람들은 더 행복하게, 가난한 사람들은 더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소득 공개가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의 빈부격차를 더 크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은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도입된 긴급재난지원금을 두고 소득하위 70%가 적절한지, 소득은 어떤 소득인지 등등 설왕설래가 지속되고 있다. 어쨌든 지원금을 받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빈곤한 자신의 처지를 만천하에 공표한 것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지원금은 사람들의 행복지수를 어떻게 만들까?
Perez-Truglia, R. (2019). The effects of income transparency on well-being: Evidence from a natural experiment (No. w25622).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원문 1: https://www.aeaweb.org/research/income-transparency-happiness-well-being-norway
원문 2: https://www.nber.org/papers/w2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