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나이에 따른 정신건강(행복)은 U자 커브 관계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중년층은 가장 불행하고, 청년층와 장년층은 상대적으로 행복했었죠. U자 커브는 오랫동안 꾸준히 관찰되었지만, 최근의 데이터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청년층인 MZ세대는 행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래프가 연구결과 입니다. y축이 불행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고 x축은 응답자의 나이입니다. 파란색 선이 최근 회색은 과거의 조사결과 입니다. 중년층과 장년층의 응답결과는 두 시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청년층은 불행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숫자가 최근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년층이 불행해지면서 u자 커브가 무너진 것이죠. 영국의 데이터를 보여드렸지만 국가별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현실세계에서의 교류가 줄어들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MZ세대 여성의 경우는 불행지수가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명언을 각색하면서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스마트폰은 인생의 낭비다”
원문: https://www.nber.org/reporter/2025number1/global-decline-mental-health-young